
롯데백화점은 올해 추석을 맞아 태생부터 다른 명품 청과 기프트 '지정 산지'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지정 산지는 롯데백화점 고객만을 위한 물량을 사전에 확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우수 청과 원산지를 의미한다. 고도, 위도, 일조량 등의 자연 환경부터 숙련된 농부의 기술과 우수한 품종까지, 최상의 맛을 선사하는 지역만이 롯데백화점 지정 산지로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지정 산지 청과는 가격대가 일반 청과에 비해 최소 10% 이상 높게 형성돼있지만 고객 선호도는 높다. 올해 상반기 지정 산지 청과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20% 신장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이번 추석 지정 산지 품목을 지난 설 대비 50% 확대했다. 멜론, 샤인머스캣, 망고 등의 신규 품종을 추가하여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사과 지정 산지는 '비대제'와 '착색제'를 사용하지 않는 농가를 선별한 것이 특징이다. 농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영주, 안동, 제천 등의 생산지를 지정 산지로 채택해 프리미엄 추석 사과를 선보인다.
배 또한 국내 산지에서 나고 자란 우수 품종만 까다롭게 골라냈다. 나주, 상주, 천안 등에서 기른 11 브릭스(Brix) 이상의 고품질 신고배를 1차로 확보하고 그 중에서도 투명하고 맑은 갈색빛을 띠는 배를 2차로 걸러내 가장 달콤하고 청량한 배를 소개한다.
이색 과일들도 지정 산지를 확보해 판매한다. 제주 한경면에서 재배한 애플망고, 충청 청양 머스크 멜론, 경북 상주 샤인머스캣 등을 롯데백화점 식품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장용희 롯데백화점 바이어는 “청과가 지정 산지 고유의 우수한 특성을 잘 유지하고 있는지 매일 샘플링을 거치며 철저하게 품질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며 “지정 산지 기프트는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최고의 추석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