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현장보다 2.5배 많이 모였다”…레디포스트 지원 온라인총회 조합원 참여 대폭 확대

Photo Image
레디포스트는 거제 고현주공아파트 온라인총회에 '총회원스탑' 시스템을 지원했다.

경남 거제 고현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지난 8월 2025년 임시총회를 온라인총회 방식으로 진행하며 높은 참여율과 원활한 의사결정을 이끌어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총회 운영에는 전자투표·온라인총회 전문 기업 레디포스트(대표 곽세병) '총회원스탑' 시스템이 기술 파트너로 참여했다. 출석 확인, 본인 인증, 실시간 집계 등 총회 전 과정을 지원, 조합원들은 문자로 전송된 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출석과 투표를 진행했다. 복잡한 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이번 총회는 경남지역 재건축 조합에서도 전자적 방식 총회 운영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사례이자, 높은 참여율 및 운영 효율성까지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 디지털 전환 사례로 평가된다.

거제 고현주공아파트에서 본격적으로 전자적 방식을 적용한 첫 사례로, △운영 효율성 △투명성 △참여 확대라는 세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 경남 지역 재건축 조합에서도 전자적 총회 운영이 현실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로 꼽힌다.

이번 총회에서는 온라인 출석 인원이 현장 출석 인원의 약 2.5배에 달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의 효과를 입증했다. 사전투표에서는 전자투표로 조합원 65% 이상이 참여, 기존 우편·현장 중심 의사결정 방식에 비해 참여 문턱을 크게 낮췄다. 이로써 사전투표만으로 과반 이상 의결 정족수를 확보하며, 총회 당일 현장투표 부담을 크게 줄였다.

아울러 거제 고현주공아파트와 같은 지방 재건축 조합의 특성상 외지인 조합원 비중이 높아 총회에서 20% 이상 참여를 이끌어내기조차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외지인의 경우 시간과 비용 부담으로 참석 요청조차 권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지만, 이번 총회는 전자투표와 온라인총회를 통해 지방 재건축 조합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며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거제 고현주공아파트 온라인총회 실시간 중계에는 약 100명 동시 시청자가 접속해 현장을 지켜봤다. 조합원들은 집에서도 총회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체감했으며, “영상으로 볼 수 있어 좋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합 관계자는 “레디포스트의 총회원스탑 온라인총회와 전자투표 덕분에 평소 참여가 어려운 분들까지 적극 의견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합 운영의 디지털 전환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