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한국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도입 선도 시장…VCF 9.0으로 전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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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사이모스 브로드컴 소프트웨어 부문 아시아 총괄 부사장은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브로드컴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현대인 기자]

“한국 고객들이 VCF 9.0을 통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도입하고, 비용 절감 등 이점을 가지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폴 사이모스 브로드컴 소프트웨어 부문 아시아 총괄 부사장은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브로드컴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 이같이 말했다.

사이모스 부사장은 아시아태평양·일본(APJ) 지역 정보기술(IT) 기업 의사결정권자 600명(한국 50명)을 대상으로 한 자체 조사를 인용하며 “한국 기업의 50%가 앞으로 3년 동안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새 워크로드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이는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퍼블릭 클라우드와 비교해 보안, 비용 관리, 운영·제어에서 장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반면 한국 기업 52%는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담당 팀이 분리된 구조가 프라이빗 클라우드 도입의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답했다”고 부연했다.

이에 브로드컴은 흩어진 자원들을 통합 관리·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CF) 9.0'을 출시했다.

사이모스 부사장은 “VCF 9.0은 모든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는 진정한 소프트웨어 정의 플랫폼”이라며 “단순화된 운영·관리, 비용·역량·자원 활용 최적화, 개발자 커뮤니티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세계 1만여곳의 대규모 기업 고객사들 중 87%가 VCF를 도입했다”며 “한국에서도 제조업, 전자제품 등 버티컬 영역에서 높은 수준으로 도입이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로드컴은 VCF 9.0을 통해 가상화 영역에서만 솔루션을 활용하던 한국 고객들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도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환 브로드컴 부사장은 “(브로드컴의 VM웨어 인수 후)지난 2년간 기존 가상화 영역에 머무르는 한국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전환해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에 대한 설명을 이어왔다”며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환을 성공적으로 지원할 뛰어난 한국 파트너사 28곳을 확보, 실질적 가치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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