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하우스, 크리에이터 참여형 커머스 플랫폼 '누리글로우'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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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글로벌 진출 플랫폼 기업 누리하우스가 북미 시장을 겨냥한 크리에이터 참여형 커머스 플랫폼 '누리글로우'를 8일 선보였다.

'누리글로우'는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약 10만 명의 크리에이터가 직접 제품을 선정하고,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판매까지 이어가는 콘텐츠 기반 쇼핑 플랫폼이다. 단순 광고를 넘어, 콘텐츠와 판매를 연결해 브랜드가 북미 시장에 자리 잡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와 연동된 어필리에이트(성과 기반 판매) 시스템을 통해 매출 성장을 가속화한다.

플랫폼은 누리하우스의 수출 보장형 상품 '글로부스트(Globoost)' 서비스와 연동돼 브랜드가 제품을 홍보하면서 동시에 판매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초기 마케팅 비용을 줄이면서도 매출을 만들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제공한다.

특히 미국 결제 및 배송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갖춰, 브랜드와 소비자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아마존, 틱톡 등 플랫폼 규정에 맞춰야 했던 불편을 줄이고, 현지 소비자는 익숙한 방식으로 결제하고 배송받을 수 있다. 브랜드는 번거로운 수출 절차를 줄이며 미국 진출 장벽을 낮출 수 있다.

누리글로우를 활용하면 브랜드는 오프라인 전시나 대규모 홍보에 앞서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통해 미국 소비자의 반응을 먼저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시딩 캠페인, 초기 판매 촉진, B2B 확장 전략 등도 체계적으로 지원받아 시장 안착을 돕는다.

백아람 누리하우스 대표는 “'누리글로우'는 제품 마케팅부터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K-뷰티 브랜드를 북미 시장에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글로벌 유통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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