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우드 스토리지 전문기업 다이렉트클라우드(DirectCloud)가 기업 문서를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 'DirectCloud AI'를 18일 정식 출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DirectCloud 유료 이용 고객에게 추가 비용없이 제공되며, 정보보안 우려와 높은 도입 비용으로 AI 활용을 주저하던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국내외 기업들이 AI 도입 시 겪는 주요 애로사항은 △정보 유출 위험 △답변 품질의 일관성 부족 △높은 구축·운영 비용 등이다. DirectCloud AI는 이 같은 문제점들을 종합적으로 해결하는 '올인원' 접근법을 채택했다.
특히 AI를 별도 시스템이 아닌 기존 업무 환경에 자연스럽게 통합하는 '데이터 인프라 통합형 AI' 전략을 통해 업무 편의성과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핵심 기능으로는 △EML 기반 Q&A 자동화로 고객 문의 이메일을 자동으로 Q&A 형태로 변환해 지식베이스로 생성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엔진 사용으로 문의대응 시간을 50% 단축 △대용량 문서 요약 기능 △프로젝트별 맞춤활용이 가능한 챗봇 인터페이스 등을 제공한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의 최신 GPT 모델을 활용하면서도 모든 데이터 처리를 기업 전용 클라우드 환경에서 수행해 보안성을 확보했다. 또한 사용자 수 제한 없이 전사 구성원이 동시 이용 가능한 확장성도 갖췄다.
안정선 다이렉트클라우드 대표는 “단순히 AI 기능을 추가한 것이 아니라, 기존 데이터 인프라와 완전히 통합된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이라며 “특히 중소기업도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는 가격 정책으로 AI 기술의 대중화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DirectCloud는 기업 간 파일 공유, 하이브리드 워크 환경 지원, 데이터 라이프사이클 관리 등 종합적인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AI 기능 추가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