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텐(대표 김선욱)은 지난달 29일 경기 연천 소재 아쎄따 드론교육센터 내 '국방 무인이동체 사이버보안 검증 프레임워크 테스트베드'를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테스트베드는 국방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국방ICT융합 국가연구개발 사업으로 진행 중인 '국방 무인이동체 사이버보안 검증 프레임워크 및 시험환경 개발' 연구과제의 실증·시연을 위해 구축됐다. 개소식에는 주관연구개발기관인 테르텐과 공동연구개발기관인 △아쎄따(대표 김형준) △한국보안인증(대표 백건대)을 비롯해 △경희대학교 연구팀(장대희 교수) △국민대학교 연구팀(이옥연 교수)이 참석했다.

테스트베드 개소식은 자체 실증을 겸해, 상용 드론에 대해 보안성을 검증하기 위한 6개 분야(△펌웨어 △암호 △RF △GPS △Wi-Fi △블루투스) 항목별 절차·방법·자동화 도구를 통합적으로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소식 이후 자체 실증·시연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논의하는 실무협의체 워크숍이 이어졌다.
주관연구개발기관 연구책임자인 이현호 테르텐 연구소장은 “이번에 개소한 테스트베드는 연구개발 결과물 중 시험시설 및 시험제품에 해당되며 향후 수요기관인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에서 인수할 예정”이라며 “내실있는 테스트베드 운영을 통해 연구개발 결과물의 효용성을 검증하고 품질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 군에 상용 드론 도입 소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테스트베드가 국방 획득보안(Acquisition Security) 제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향후 '국방 무인이동체 사이버보안 검증 프레임워크 및 시험환경 개발' 연구과제는 두 차례의 실내·외 실증 과정에서 소요기관인 국방부와 수요기관인 방첩사의 피드백을 수렴·반영함으로써 마지막 연차를 원만하게 마무리해 갈 계획이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