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혁신센터, AX 위원장에 이한섭 선출…3개 분과 14인 구성

대학·기업·공공 10여 기관 참여…3개 분과 추진
스마트제조·맞춤서비스·물류 최적화 적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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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29일 '인천 인공지능 전환(AX) 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기념 촬영했다.

인천지역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이한섭)는 지난 29일 '인천 인공지능 전환(AX) 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위원장에 이한섭 대표를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AX는 기업의 생산·서비스 전 과정에 AI 기술을 접목해 효율성과 혁신을 높이는 전략으로, 스마트 제조, 맞춤형 서비스, 물류 최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다. 인천시는 최근 '사람중심 AI 공존도시' 비전을 선포하며 지역 산업의 AI 혁신 생태계 조성을 강조해왔다.

위원회에는 인천대·인하대·경인교대·강남대 등 4개 대학과 KT, 몬드리안AI, 테솔로, 베타랩 등 기업,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인천본부 등 공공기관을 포함해 1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위원회는 △기술전문분과 △정책협력분과 △산업협력분과 등 3개 분과,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AI 전환을 위한 기술·솔루션 발굴 및 현장 적용 △정책 기반 마련과 제도 개선 △산업계 수요 파악과 적용 확산 등 역할을 맡게 된다.

출범식에서 박인규 인하대 인공지능융합센터장은 “AX는 지역 산업과 기업에게 매우 중요한 화두다. 이를 지역 차원에서 함께 추진할 수 있는 협의체가 구성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위원회가 인천의 혁신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한섭 대표는 “이번 위원회 출범은 인천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 마련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인천을 국내 대표 AI 혁신 거점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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