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무가구 전문기업이 항체 기반 신약개발업체인 노벨티노빌리티 인수를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 진출을 예고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25일 오후 1시 4분 기준 코아스(071950)는 전 거래일 대비 10.74% 상승한 1만 2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아스는 지난 22일 공시를 통해 노벨티노빌리티의 주식 244만 1009주를 약 150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 후 코아스의 지분율은 14.28%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 달 8일이다.
총 투자 약정금액은 500억원 규모다. 1차 신주 인수금액(150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사모 전환사채(CB)인수, 추가 신주 인수 방식 등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코아스는 이번 주식 취득에 대해 “당사가 추진 중인 신약 개발·제약 바이오 분야 신규 진출과 관련해 양사 간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라고 설명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