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토, 베트남 최대 IT·테크 박람회 'AI 동시통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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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이노엑스 2025' 행사에서 연사와 청중이 플리토의 '라이브 트랜스레이션'을 통해 다국어 소통하고 있다. 플리토 제공

인공지능(AI) 언어 데이터 전문기업 플리토가 21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이노엑스 2025'에 자사 AI 동시통역 솔루션을 공식 제공한다.

이노엑스는 베트남 최대 규모 IT·테크 혁신 기술 박람회다. 스타트업 경진대회, 글로벌 CEO 포럼, 투자 상담회, 마켓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최신 산업 트렌드와 스타트업 생태계를 공유한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베트남 등 글로벌 혁신 기업과 기관이 참가한다.

플리토는 주요 콘퍼런스 무대인 '이노베이션 스테이지'와 '트랜스포메이션 스테이지' 모든 공식 세션에서 AI 동시통역 솔루션 '라이브 트랜스레이션'을 제공한다. 연사 발표 내용을 영어·베트남어 등으로 실시간 번역해 대형 스크린에 송출한다. QR코드로 개별 디바이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지원한다.

행사 첫날 강동한 플리토 최고기술책임자(CTO)가 특별 세션으로 현지 기관·기업 관계자에 AI 언어 데이터 기술과 글로벌 사례도 소개했다. 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지원을 받아 호치민센터가 운영하는 한국 공동관에 참가, 첨단 AI 통번역 기술을 선보였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베트남 이노엑스에 솔루션 제공을 계기로 아시아 신흥 시장에서 협력 네트워크를 넓히고 현지 기업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한층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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