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시범사업으로 학생연구원 9명 취업
올해도 공동연구 참여 학생 2명 채용 예정

경상남도는 21일 경남대학교와 지엠비코리아가 고급 인재의 지역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채용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약정은 지난해 경남도가 추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 시범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마련됐다.
시범사업에서 경남대는 지엠비코리아, 코렌스 등 도내 미래 자동차 부품기업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참여 학생연구원 9명을 해당 기업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지엠비코리아는 세계 35개국에 파워트레인 부품을 수출하며 전동화 부품과 열관리 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경남대와 지엠비코리아는 지난해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올해 경남 라이즈 사업의 기업 수요형 연구개발 과제에 선정됐다. 학생 연구원과 함께 미래차 배터리·모터 안정화용 핵심부품 개발 연구를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공동연구에 참여하는 학생 연구원 2명은 연구 종료 후 지엠비코리아 기술연구소에 채용될 예정이다. 이같은 협력 모델은 기업 애로 기술 해결과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산학연계 우수 사례로 평가된다.
하정수 경남도 대학협력과장은 “이번 채용약정은 라이즈 사업이 대학과 기업,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플랫폼임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산학협력 성과가 지역 인재의 채용과 지역 정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