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마켓, 상반기 영업익 98억…작년比 27.5%↓

Photo Image
오아시스 본사 전경

오아시스마켓은 상반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27.5% 줄어든 98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12억원으로 9.8% 줄었다. 매출은 9.2% 늘어난 2839억원으로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수익성 악화는 2분기 부진이 반영된 결과다. 오아시스 2분기 영업이익은 3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1.5% 줄었다. 당기순이익 또한 33.0% 줄어든 43억원이다. 다만 매출은 1489억원으로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다.

성장을 위한 과감한 투자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상반기 월 6회 이상 오아시스마켓을 이용한 충성 고객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고, 방문자 수도 30% 늘었다.

오아시스 관계자는 “7월부터 부산으로 새벽배송 권역을 확대했고, 8월부터는 대구·창원까지 진출하며 신규 회원 확보와 매출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기본에 충실하면서, 안정적인 공급망 운영과 서비스 품질 강화를 통해 고객 신뢰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