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심사평가원 빅데이터 개방시스템 고도화 컨설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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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노그리드 제공]

이노그리드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빅데이터 개방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ISMP) 컨설팅' 사업을 단독 수주했다.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전환 및 인프라 설계 △예산·일정 수립 △업무·시스템 분석 △사용자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심사평가원 환경에 최적화된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이를 통해 비효율적인 운영 구조를 개선하고, 서비스 품질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향상시킬 방침이다.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은 심사평가원이 보유한 방대한 보건의료 데이터를 국민, 산업계, 연구기관 등 외부에 안전하게 제공하는 핵심 플랫폼이다. 데이터 이용 수요 증가와 서비스 고도화 요구에 따라 기존 시스템 개선을 넘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으로 재설계하고, 장기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분석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는 구조 마련이 목표다.

이노그리드는 경북·충북도청, 대구·울산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청과 전남·충북대학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다수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을 수행한 경험이 있다. 이번 사업으로 의료 데이터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공공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AI·의료 빅데이터 시대를 대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심사평가원이 미래 의료 데이터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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