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테크노파크는 11일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수소 분과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소 분과 위원 및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해 전북 수소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향후 추진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 핵심 안건은 '수소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대한 대응 전략 수립이다.
도는 완주군과 함께 '전북 완주 수소 상용모빌리티 특화단지' 조성을 목표로 사업계획을 수립 중이다. 특화단지의 비전, 사업내용, 육성방향 등을 공유했다. 전북 완주 수소특화단지는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단 등 5개 지역을 중심으로 수소 산업 전주기를 포괄하는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특화단지 지정의 핵심 평가 항목인 수소산업 집적도, 기반시설 확보, 지역 산업 연계성, 산업생태계 구축 기여도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도 수렴했다. 참여 위원들은 지역 여건과 산업 강점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수소 분과의 상반기 운영 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수소 분과는 △재생에너지 활용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구축 및 친환경 항공·선박유 생산 △수소전주기 인공지능(AI) 기반 통합관리 실증 △에너지자원순환도시(ERCC) 구축에 관한 과제기획위원회를 구성해 세부 기획을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수소 분과 포럼' 개최 계획도 함께 소개했다. 오는 9월 9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열리는 포럼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CCU, 연료전지, 수전해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진행한다. 수소 분과 위원들이 박람회 개막식 및 분과 포럼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으며 전시관 부스 운영과 유관기관 연계행사도 함께 추진한다.
이규택 원장은 “이번 수소분과 정기회의는 수소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전략을 점검하고, RE100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전북 수소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