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양재AI특구 우수기업센터' 입주에 스타트업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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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양재AI특구 우수기업센터 전경. 서초구 제공

서초구 '양재AI특구 우수기업센터' 지리적 이점, 저렴한 임대료 등에 스타트업 생태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센터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해 인공지능(AI) 기업이 우수한 인재를 모으기에 유리한 입지를 갖췄다. 양재AI특구는 전국 최초 AI 분야 특구이자 강남·판교를 잇는 최적 입지로 주목받은 지역이다. 강남데이터센터, 국가AI연구거점, 서울AI허브, 카이스트 AI대학원과 현대·기아·삼성·LG·KT 등 대기업 연구소가 인근에 밀집돼 네트워킹, 기술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서초구는 우수기업센터 입주 AI 스타트업 대상 주변 시세 5분의 1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출입국관리법상 외국인 근로자 체류기간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되고, 특허법에서 특허출원 우선심사 특례를 적용받는다. 서초 AI스타트업 펀드, 고성능컴퓨팅(HPC) 인프라 지원사업 등 서초구 특화사업과 지원도 제공한다.

입주기업 모집은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다. 20~42명 규모 기업 40여개가 입주할 수 있다. 우수기업센터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12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양재AI특구 우수기업센터는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서초형 AI기업 육성 거점”이라며 “입주기업이 차세대 AI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고 대한민국이 AI 분야 세계 주요 3개국으로 도약할 수 있게 서초구는 양재AI특구를 중심으로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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