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두는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메모리 스토리지 전시회 'FMS 2025'에서 6세대(Gen6)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컨트롤러 '시에라(Sierra: FC6161)'를 최초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라는 PCIe 6.0 기반으로 최대 512TB 용량과 초당 28.5GB의 순차 읽기·쓰기 속도, 690만 IOPS 랜덤 읽기 성능과 100만 IOPS 랜덤 쓰기 성능을 갖췄으며 9W 미만의 저전력 구조로 설계됐다.
파두는 행사에서 메타와 함께 기조연설에 나서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스토리지 구조와 중장기 전략을 공유했다. 차세대 NVMe 사양 기반의 전력 모니터링 기술 'DSPM'도 소개했다. 컨트롤러의 펌웨어(FW)와 전력관리반도체(PMIC)의 연동을 통해 SSD 내부 실시간 전력 데이터를 측정·분석하는 기술이다.
이지효 파두 대표는 “2015년 창립 이후 10년간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혁신적인 SSD 컨트롤러 개발을 위해 노력했다”며 “인공지능(AI) 시대가 요구하는 더 큰 용량, 더 빠른 속도, 더 높은 효율의 SSD를 통해 스토리지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