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청소년 등 다양한 실질 교류 지속 추진
친서 전달 계기, 미래지향적 자매도시 협력 강화

경기 이천시는 일본 자매도시 고카시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공식 대표단을 현지에 파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5년 오사카 유메시마에서 열릴 오사카·간사이 국제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고카시의 초청을 받아 이뤄졌다. 대표단은 정인우 문화교육국장 등 미래도시와 건축·디자인 분야 관계자들로 꾸려졌으며, 행사 기간 중 박람회장 내 국가별 파빌리온, 고카시의 도자 전시 부스, 시가라키 도예시설 등을 둘러봤다.
이와나가 히로끼 고카시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의 친서를 전달했으며, 양 도시 대표는 기념품을 교환하며 우호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두 도시는 1992년 민간교류를 시작으로 200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청소년 홈스테이나 전통문화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다. 지난해 고카시 출범 20주년 기념행사에는 이천거북놀이공연단이 참석했고, 올해 8월 말에는 고카시 북 공연단이 '풍류' 전통문화축제 무대를 위해 이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고카시와의 문화적 신뢰를 바탕으로 양 도시가 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