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5 GG 바이오허브 창업경진대회'…엠피오스 등 혁신팀 수상

6개 혁신팀 결선 무대…투자·네트워크 지원 확대
랩스테이션 2기 입주 가산점·상금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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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이 23일 수원 광교 바이오센터에서 '2025 GG 바이오허브 창업경진대회' 결선을 개최하고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김현곤)은 지난 23일 수원 광교 바이오센터에서 '2025 GG 바이오허브 창업경진대회' 결선을 개최하고,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유망 바이오 창업기업을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경진대회는 '광교 바이오허브'의 운영 사업 일환으로, 혁신 바이오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했다. 대회에는 지난 4월 공모 이후 전국 3년 이내 바이오 창업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이 대거 몰렸다.

1차 서면평가, 맞춤형 컨설팅, 1차 발표평가를 거쳐 6개 기업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 무대를 밟은 기업은 △줄기세포 신경재생 상처치료 하드사이언스 △비약물성 디지털 수면·마취제 플랫폼 슬리피 △무기나노스피어 약물전달체 엠피오스 △경구용 알츠하이머 치료제 뉴로비비 △심근경색 조기진단 아슬론 △암전물질 제약 패치·기능성 화장품 커런트비앤씨 등이다.

대상은 2022년 창업 이래 무기나노스피어 기반 약물전달·장기지속 의약품 시스템을 개발한 엠피오스가 차지했다. 엠피오스는 국내 제약사 등과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도 활발히 논의 중이다. 심사에는 벤처캐피탈 등 투자기관이 참여해 현장 관심이 높았다. 대상 기업에는 랩스테이션 2기 우선입주권도 제공한다.

최우수상은 하드사이언스, 우수상은 아슬론, 장려상은 뉴로비비, 슬리피, 커런트비앤씨가 각각 받았으며, 수상 기업에는 상금과 바이오허브 랩스테이션 2기 입주 가산점이 주어진다.

시상식에는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 김미숙 도의원, 김현곤 원장이 참석했다.

김현곤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혁신 기술을 집중 발굴했다”며 “광교 바이오허브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핵심 성장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과 투자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광교 바이오허브 랩스테이션 2기는 오는 29일까지 입주기업을 모집 중이며,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더해 바이오 스타트업 성장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경기기업비서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경과원 바이오스타트업팀에서 가능하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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