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룰스, AI 전문기업 '애자일소다'에 50억 투자…AX 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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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룰스가 기업용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애자일소다에 50억원 규모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이노룰스가 기업용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애자일소다에 50억원 규모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이노룰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애자일소다 전 제품의 국내(금융 분야)·일본(전 분야) 시장 판매 우선권을 확보했다. 금융·엔터프라이즈·공공 등 인공지능 전환(AX) 전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력 확보를 통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애자일소다의 핵심 경쟁력은 문서에서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하는 'ETL with LLM'과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챗봇인 '챗샘' 등이다.

특히 보험사의 약관·사업방법서 등 핵심 문서에서 중요 정보를 자동 추출하고, 대화형 AI 에이전트 서비스로 보험 가입 설계를 지원하는 등 보험 산업 특화 AI 기술력을 보유했다.

이노룰스는 자사 비즈니스 룰 기반 기술과 애자일소다의 AI 기반 학습·추론 능력을 더해 스스로 판단하고 최적화하는 자율형 에이전트 기반의 업무환경을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인수 이노룰스 대표는 “애자일소다가 가진 기술 잠재력과 이노룰스와의 시너지를 높이 평가해서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며 “양 사의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통하는 AX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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