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지난 14일 경기도 안양시 성결대학교에서 성결대와 물류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현장 맞춤형 커리큘럼 공동 운영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운영 △정규직 채용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CFS는 성결대 교과목에 '쿠팡 물류의 이해'를 개설한다. 학생들은 방학 기간을 이용한 쿠팡 풀필먼트센터(Fulfillment Center) 인턴십으로 현장 경험을 쌓고, 정규직 취업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정종철 CFS 대표는 “쿠팡은 물류 자동화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물류를 이끌며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면서 “청년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쏠리는 현상을 방지하고, 지역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중심 대학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