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셈의 인공지능(AI) 분석 플랫폼 '우드페커'가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우드페커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조달청 우수조달품목 선정 대상, 수의계약 지원, 중소벤처업부의 우선구매 대상 지정, 성능보험제도 적용 대상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우드페커는 단일 플랫폼에서 인공지능(AI) 모델 개발·배포·분석 및 시각화까지 가능하도록 한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 운영자와 교육생 모두 몇 번의 클릭만으로 개인화된 분석 환경을 생성할 수 있다. 최대 40명의 사용자가 동시 접속할 수 있는 인프라를 통해 일관된 서비스 품질을 유지한다.
엑셈 관계자는 “손쉽게 AI 모델 분석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우드페커로 실제 산업 현장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며 “실제 대학교 한 곳이 기존에 갖추고 있었던 데이터 수집 체계에 분석 환경을 추가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엑셈의 우드페커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고평석 엑셈 대표는 “더 많은 대학, 정부부처, 공공기관, 민간 기업의 AI 전환(AX)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