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창경센터)는 '2025년 한화 갤러리아 Connect 오픈이노베이션(갤러리아 백화점 입점 품평회)' 참가기업을 오는 14일~18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입점하는 갤러리아 백화점 아름드리숍은 농식품 기업의 대형유통 판로지원을 위해 충남창경센터와 전담기업 한화가 2015년부터 운영하는 매장으로 현재 4호점(센터시티, 타임월드, 광교, 갤러리아몰)까지 운영 중이다.
이번 입점 품평회에서는 식품전문가가 신청 상품의 식품표시사항 등 관련 법적기준을 검토하고, 갤러리아 백화점 식품 담당 MD가 상품 품질 및 유통 경쟁력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갤러리아 백화점 아름드리숍 지점별 시범판매를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파악한 후 고정 입점한다.
또한, 품평회에서 선정되지 않은 기업도 희망하는 경우 식품표시사항 법적 기준 점검 사항을 제공해 보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강희준 충남창경센터 대표는 “대형유통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로컬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지역 농.축.수산물 기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