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도심 수상 교통수단인 '한강버스' 시범 운항을 시작했다.
이번 시범 운항은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편도 노선으로 진행된다.
운항 구간은 여의도에서 뚝섬, 잠실까지이며, 화·목요일에는 오후 2시와 저녁 7시, 토요일에는 오후 2시에 각각 1회 운항된다.
서울시는 시범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부터 마곡~잠실 구간을 연결하는 정식 운항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식 운영 시 하루 최대 68회 운항되며, 급행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배치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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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호 영상기자 csh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