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가 커피제품군 가격을 인상한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오름세다.
26일 오전 11시 25분 기준 동서(026960)는 전 거래일 대비 3.68% 상승한 2만 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3일 동서식품은 오는 30일부터 커피 제품 출고 가격을 평균 7.7% 인상한다고 밝혔다.
제품별로는 맥심 모카골드 등 커피믹스 제품과 카누 아메리카노 등 인스턴트 원두커피가 평균 9%, 맥심 티오피와 맥스웰하우스 RTD 등 커피 음료가 평균 4.4% 오른다.
회사는 커피 원두 등 원재료 값 상승, 최근 수개월간 이어진 원·달러 환율 상승 등 여파로 출고가를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