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보험을 혁신하다] 보상 처리부터 사기 탐지 언더라이팅까지···AI 보험을 접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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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업무 효율성과 고객 경험 개선에 나서고 있다. 이미지 출처: 챗GPT

보험업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업무 효율성과 고객 경험 개선에 나서고 있다.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 모두 계약 심사, 보험 사기 탐지, 고객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하고 있다.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사고 접수 후 보상 처리에 AI를 적용해 처리하는 등 업무 속도를 크게 단축시켰다. 이미지 인식 기술을 통해 차량 파손 사진만으로 수리비를 산정하거나, 자동화된 챗봇 상담으로 고객 문의를 실시간 해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생명보험사들은 AI를 통해 고객의 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보험 상품을 추천하는 데 주력한다. AI 기반의 언더라이팅(위험 평가) 시스템은 과거 수작업에 의존하던 심사 과정을 자동화하며 심사 정확도와 속도 모두를 끌어올렸다.

AI는 보험 사기 예방에도 활용된다.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 패턴을 탐지해 허위 청구를 사전에 차단하며, 금융당국과 정보 공유로 보험금 누수 방지에도 기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AI 기술이 성숙해지면서 보험 서비스 전반에 걸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단순한 효율성 향상를 넘어 고객 중심 혁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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