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물 고민, 면세점에서 해결하세요”…롯데免 웨딩 프로모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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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오는 6월 30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올해부터 내년 사이 결혼 예정인 내국인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웨딩홀 계약서나 청첩장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생애 최초 1회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고객은 등급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LDF 페이 외에도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85만원의 추가 LDF 페이가 지급된다. 만약 주말에 오프라인 시내점에 방문해 5500달러 이상 구매할 경우 총 239만원의 페이백이 제공돼 약 30%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주류 카테고리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 시 1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롯데호텔 제휴를 통해 라세느, 도림 등 주요 레스토랑에서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 웨딩멤버스 고객에게는 면세점 라운지 이용권과 전용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롯데면세점이 지난해 오프라인 웨딩 고객을 분석한 결과 전체 오프라인 구매 고객 중 30대 비중은 83%에 달했다. 여성 고객은 59.7%로 남성보다 소폭 높았다. 특히 결혼 45일 이상 전에 면세 쇼핑을 시작하는 고객이 45.5%에 달했다. 혼수 준비 등 결혼을 앞두고 필요한 물품을 미리 마련하기 위한 수단으로 면세점이 적극 활용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웨딩 고객의 평균 객단가 또한 내국인 일반 고객 대비 약 4배 높았다.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하반기에도 웨딩 고객을 위한 맞춤형 혜택은 물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줄 수 있는 이벤트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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