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LG트윈스와 '생명지킴데이' 캠페인 개최

보건복지부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LG트윈스와 함께 잠실야구장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지킴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생명지킴데이'는 야구장을 찾은 관중을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가족과 친구, 이웃의 마음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LG트윈스의 2022년 업무협약 체결 후 올해가 3번째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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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이번 캠페인에서는 경기 진행 전 홍보부스를 통해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알리고, LG트윈스 선수들의 자살예방 응원 메시지가 담긴 포토존에서 인증사진 찍기 등 다양한 국민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부스 참여자 대상 추첨을 통해 LG트윈스 선수 사인볼 및 치킨상품권을 제공한다.

시구자로는 연예인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로 활동 중인 개그맨 김기리가 나선다. 김기리는 매달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자살예방 교육 및 활동에 참여해 일상 속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LG트윈스는 '생명지킴데이' 이후에도 2025년 정규시즌 홈경기에 자살예방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홈런을 쳤을 때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자살 유족에게 기부금을 후원할 계획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LG트윈스와 함께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게 되어 뜻깊다”며 “우리 사회가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고, 자신과 주변의 마음을 살피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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