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기유동제어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이 조리실 환기 환경 개선을 위한 '매트릭스 후드 프로젝트'를 오는 5월 15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 요리사들을 대상으로 환기 후드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3팀을 선발해 1천만 원에서 3천만 원 규모의 조리실 환기 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최근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인기에 힘입어 조리 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학교 급식실과 호텔, 외식업체 등에서 환기 시스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에 출연한 급식 조리사 이미영 씨가 학교 조리실 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언급하며, 단체급식 현장의 열악한 공기 질 문제가 다시 조명받고 있다.
올스웰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전국 70여 개 학교에 환기 후드를 설치한 바 있으며, 이번 여름방학에는 30개 학교에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충청에너지서비스 등 민간 기업과의 프로젝트에서도 기술 성능을 입증받으며, 민간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올스웰은 자체 모델링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조리 흄 배출 문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저소음·고성능의 환기 후드를 제공하는 점에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학교, 공공기관은 물론 철강 및 알루미늄 등 산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