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대구 대형산불 피해지 긴급진단팀 파견…2차 피해 예방 정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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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대형산불 피해지역에 '산불피해지 긴급진단팀'을 파견해 정밀 조사하고 있다.

산림청은 최근 대구 북구 노곡동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역에 '산불피해지 긴급진단팀'을 파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산불은 도심지 생활권 지역과 인접한 지역에 위치해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산사태 등 인명·재산에 대한 2차 피해 발생 우려가 있어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

긴급진단팀은 위성영상 및 드론 등을 활용한 영상자료를 분석해 산불피해 강도와 위험구역을 선별한 후 가옥과 공공시설이 위치한 생활권 구역을 중심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또 응급복구 및 항구복구 대상지를 선정 및 복구를 실행해 2차 피해를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긴급 진단 결과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공유해 지역별 세부 피해조사와 복구계획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산불이 도심지 인근에서 발생한 만큼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피해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최신 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진단을 통해 산불피해지 2차 피해를 방지하고,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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