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발명의 날 60주년 기념 '키프리스 검색 마라톤'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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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31일까지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키프리스(KIPRIS) 검색 마라톤'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식재산정보검색서비스 누리집(키프리스)에서 주차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올해 2월 새롭게 개편된 키프리스를 통해 지식재산 가치와 활용 방법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주차에 열리는 '키프리스 검색 엿보기' 이벤트는 웹툰 형식으로 제작된 이용 가이드북을 공개한다.

가이드북은 키프리스 누리집과 전국 교육기관에 온·오프라인으로 제공되며, 발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손쉽게 활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제작했다.

2주차는 '도전! 키프리스 골든벨' 퀴즈 이벤트가 열린다. 키프리스 검색을 활용해 지식재산 상식 퀴즈를 푸는 형식으로, 검색 서비스와 지식재산 정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했다.

발명의 날(5월 19일)이 속한 3주차는 '선조 발명특허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이 선조 발명가의 우수 발명특허 14건에 대해 키프리스를 통해 직접 검색하고 관련 자료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우리 조상의 창의적인 발명 사례를 흥미롭게 탐색할 수 있다.

마지막 4주차는 '발명 역사 퍼즐 맞추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세계 유명 발명품과 관련된 문제를 풀면서, 과학기술 발전 과정과 발명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모든 주차별 이벤트에 참여한 완주자는 '검색 마라톤 완주 인증서'와 추첨을 통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키프리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일승 특허청 산업재산정보국장 직무대리는 “발명의 날 60주년 기념 이벤트를 통해 국민이 지식재산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지식재산 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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