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S홈쇼핑은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아동 복지 시설 그린리모델링 지원 사업'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NS홈쇼핑은 오는 2029년까지 매년 8000만원씩 총 4억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한다. 후원금 전액은 '그린리모델링'으로 일컫는 아동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된다. 시급성에 따라 산불 피해 지역인 울산, 경북, 경남 지역의 아동복지 시설과 아동 돌봄 공간 4개소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기로 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사회적 사명과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우리의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속에서 밝은 내일을 꿈꾸며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