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기아 “글로벌 재고 2개월치…가격 정책 신중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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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서울 양재동 본사 전경

기아가 글로벌 자동차 재고 2개월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아는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 세계적으로 딜러사 재고를 포함해 2개월치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며 “미국의 경우 물량을 일부 더 선적했지만, 관세 영향은 재고 소진되는 5월부터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미국에서 생산하는 차종은 미국에 먼저 팔겠다”면서 “판매 가격은 어떻게 하면 포지션을 지켜가고 어려운 상황을 기회로 잡을지 고민하고 신중하게 접근하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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