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89차 회의 개최…“필수의료 개혁과제 다음 정부서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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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이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9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9차 회의를 개최했다. 관계 부처·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비상진료체계 대응상황·향후 계획, 지자체 비상진료 운영 상황, 부처별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앞서 의료 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설치 근거가 되는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 시행 후속조치에 착수했다. 공급자, 환자·소비자 단체, 학회·연구기관 등에 수급추계위 전문가 위원 후보 추천을 요청했고 수급추계센터 공모도 들어갔다. 정부는 수급추계위 도출 결과가 의료인력정책 수립 기초가 되는 만큼 각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정부는 오는 7월 포괄 2차 종합병원 육성·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보건복지부는 앞서 공청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했고, 24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세부 사업계획을 심의한다. 최근 시니어의사 채용지원금을 접수하는 등 지역 필수의료 의사 부족 해소에도 집중한다.

박민수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복지부 제2차관)은 “올해 예산에 반영된 과제, 건정심 심의·확정 과제 등은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차질없이 이행하되, 국민이 어디에서나 적정진료를 받도록 다음 정부에서도 현재 논의 중인 과제를 이어가겠다”면서 “다음 달 초 연휴기간에도 비상진료체계를 차질 없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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