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글루코퍼레이션이 기계학습 모델의 성능과 정확도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AI)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에 취득한 AI 특허는 기계학습에 사용되는 공격의 특징인 피처를 데이터로부터 자동 추출하는 추출시스템에 관한 기술이다. 보안 데이터 분석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원시데이터에서 기계학습을 위한 피처 추출 시, 이글루코퍼레이션이 보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피처 중요도를 학습해 소요 시간을 단축하고 피처 명확성을 높일 수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창립 이래 AI를 포함한 100여건 이상의 특허를 확보했으며, 핵심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AI 보안의 실효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더 높은 품질의 보안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