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장애인의 날'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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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이 합동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이 합동 봉사활동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23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기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대공원에서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와 사회공헌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대한항공 연합신우회 32명과 아시아나항공 연합신우회 13명 등 양사 사내 봉사단체 소속 임직원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평소 외부 나들이 기회가 많지 않은 장애인에게 다양한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운 체험을 하며 힘을 보탰다.

앞서 21일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유기견 봉사단 28명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소중한 온기를 전했다. 이들은 유기견들이 생활하는 보호소 내 견사 청소, 사료 배급, 소형견 목욕, 산책 등 유기 동물이 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썼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사 직원들의 화학적 융합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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