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이노베이트가 정보기술(IT) 솔루션 기업 티디지, 잘레시아, 나래데이터, 텐노드솔루션 등 6개사와 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멤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멤버는 롯데이노베이트 자체 개발 파운데이션 모델과 다양한 상용 퍼블릭 AI 모델 라인업을 기반으로 한 AI 플랫폼이다. 지난 2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대외 서비스를 론칭, 기업 고객 확보에 나섰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에 있어 추론 기능과 동영상 자막 요약 기능 등 실무에 특화된 AI 모델 '아이멤버Chat'이 핵심 역할을 했다”며 “IT 기업 외에도 교육, 금융, 공공 부문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