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은 21일 충북 음성군 성본산업단지 내에서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건물형 태양광 기반구축사업'으로 구축된 실증센터는 성본단지 KCL 부지 내 연면적 1530㎡(약 464평)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통합평가시험실, 화재시험평가실, 건축 구조 성능평가 시험공간 등 총 3개 실로 구성됐다.

개소식 행사에는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조병옥 음성군수, 이승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 천영길 KCL 원장, 한화솔루션, 한화건설, 현대그린에너지솔루션 등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천영길 KCL 원장은 “실증센터 개소를 통해 음성군 및 충북 지역의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며, “건물형 태양광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국내 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정형 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