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하 한유원)은 지난 18일 이태식 대표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전용 상담센터인 '온판상담소'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상담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온판상담소는 지난해 4월 개소한 이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판로지원사업 관련 정보 제공, 사업 안내, 공고 알림, 문의 응대, 애로사항 해소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개소 이후 현재까지 약 8만건 이상 문의를 처리하며 소상공인과 소통 창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 대표는 상담소 시설을 둘러본 뒤 상담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간담회를 통해 상담 업무 중 겪는 어려움과 상담 품질 향상을 위한 개선 아이디어 등을 공유했다.
이태식 대표는 “온판상담소는 단순한 민원 창구가 아니라, 전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정책 현장의 최전선”이라며 “앞으로도 상담 품질 제고와 더불어 상담사들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