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금융 클라우드 기반 컨설팅 역량 입증…금융 특화 협력 확대 예정
AI 전문기업 솔트웨어(대표 이정근)는 스포츠 플랫폼 기업 아워스포츠네이션(대표 김대수)의 '금융 클라우드 이용보고'에 필요한 전문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아워스포츠네이션은 스포츠대회 운영 및 스포츠동호회 회비 관리 시스템을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금융업 등록을 통해 향후 스포츠, 건강, 여행 분야에서 선불전자 결제서비스, 스포츠건강 상품권 발행, 스포츠시설 및 대회 참가예약 및 결제 등의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자금융업 등록이 핵심 과제로 부상했으며, 솔트웨어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금융 특화 클라우드 보안 및 규제 대응 기준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비즈니스 구조에 적합한 최적의 아키텍처 설계와 인프라 구축을 수행했다.
솔트웨어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금융 클라우드 이용보고'와 '전자금융업 등록' 노하우를 결합한 논스톱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금융 분야에서의 협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솔트웨어는 금융 서비스 산업 전문성을 입증하고 AWS 아키텍처 관련 모범 사례에 따라 솔루션을 최적으로 구현한 성공 사례를 다수 보유한 파트너에게만 수여되는 'AWS 금융서비스 컴피턴시'를 획득한 바 있다. 이는 보안, 규제 대응, 아키텍처 설계 등 금융 클라우드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공인받았다는 의미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