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문화재단은 지난 16일 웨스틴조선 서울 오키드룸에서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및 졸업생 축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대학(원)생과 학부모, 외국인 유학생, 대상그룹 관계자, 내빈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장학증서 수여, 졸업생 축하, 선배 장학생과의 시간 등을 진행했다. 대상문화재단은 이날 총 270명에게 1년간 총 12억5000만원 규모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임창욱 대상문화재단 이사장은 “대상문화재단은 그룹 경영이념인 '존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55년간 장학금 지원 등 적극적인 교육복지 사업을 전개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학생이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