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챗이 오는 24일 K뷰티 업계 종사자를 위한 오프라인 네트워킹 행사 '볼트엑스 뷰티클럽'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과 사업 확장을 지원하고, 업계 실무자 간 실질적인 전략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인사이트 세션, 주제별 토크, 자유로운 Q&A를 통해 맞춤형 조언과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식 연사 세션이 처음 도입되며, 틱톡코리아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클라이언트 파트너 박슬기 매니저가 연사로 나서 '뷰티 업계 콘텐츠커머스 트렌드'를 주제로 틱톡숍(TikTok Shop)을 활용한 글로벌 진출 전략과 성공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볼트엑스 뷰티클럽은 기존 '볼트엑스 패션뷰티클럽'의 리뉴얼 행사로, 그간 티르티르, 메디큐브, 아누아 등 K뷰티 대표 브랜드 리더들이 참여해 업계 실무자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행사부터는 뷰티 산업에 특화된 연사 세션을 통해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커피챗은 다이렉트 소싱 플랫폼 '볼트엑스 네트워크', 헤드헌팅 솔루션 '볼트엑스 에이전트' 등 채용 중심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뷰티 산업 특화 채용 플랫폼 '코공고(CoGongGo)'도 새롭게 선보였다.
박상우 커피챗 대표는 “앞으로도 뷰티 업계 리더들의 커리어 성장과 기업의 인재 확보를 이어주는 연결고리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