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가 '알PDF' 모바일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
알PDF는 2500만 유저가 선택한 알툴즈 제품군 가운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PDF 편집 도구다. PC에 이어 모바일에서 사용자 문서 생산성 극대화를 돕기 위해 알집·알송·피크닉·앨런에 이어 모바일 버전을 개발했다.
알PDF 모바일은 PDF 편집·보호, 다양한 파일 형식으로 변환, 암호 설정 등 기존 주요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모바일 사용환경에 맞춰 직관적인 사용자환경(UI)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대부분 기능이 온디바이스 방식으로 작동, 사용자 파일이 서버에 업로드되지 않고 서버에서 처리하는 오피스 파일 변환 작업 역시 파일은 저장되지 않고 즉시 폐기되는 등 보안성도 강점이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모바일 환경에서 생산성 강화가 중요해지는 만큼 알PDF 모바일은 많은 유저가 바란 제품”이라며 “향후 AI 기능 탑재도 이뤄질 예정으로 알PDF 모바일은 알툴즈가 AI 생산성 툴로 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