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셀바스AI가 AI 교육 음성인식 솔루션 '셀바스 스피치 에듀' 주요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신규 패키지 '셀바스 스피치박스'를 출시했다.
패키지는 △문장 단위로 발음·억양·강세·발화 속도 등을 평가하는 셀바스 SR(Speech Recognition) △학습자 발화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텍스트로 변환하는 셀바스 STT 딕테이션 △음소·음가 단위까지 세분화된 피드백을 제공하는 셀바스 파닉스 솔루션이 통합, 말하기 학습 전 과정을 포괄하는 완성형 솔루션으로 구성됐다.
고객의 교육 목적과 사용 환경에 따라 필요한 기능만 자유롭게 선택·조합할 수 있는 모듈형 구조를 채택, 다양한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방식을 모두 지원, 고객사 인프라와 보안 요건에 맞춘 유연한 도입이 가능하다는 점도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윤재선 셀바스AI 음성인식 사업대표는 “스피치박스는 단순 기능 통합을 넘어 교육 현장과 고객사 요구를 반영, 선택 가능한 통합이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 데 의의가 있다”며 “AI 교육 분야에서 고도화된 음성인식 기술을 지속 선보여 중소 에듀테크 기업과도 상생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