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 창립 23주년 맞아 전사 워크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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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웨이브가 창립 23주년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전문기업 인스웨이브(대표 어세룡)가 지난 11일 서울 청계산 일대에서 전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명 변경 이후 첫 공식 행보다.

이번 행사는 창립 23주년을 기념해 '함께하는 동행'을 주제로 진행됐다. 임직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AI 시대를 맞아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워크숍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청계산 주요 트레킹 코스를 팀 단위로 함께 걸으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약 3시간 동안 이수봉과 국사봉을 경유하는 코스를 완주하며, 팀 활동을 통해 협업과 단합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산행 후에는 전문 MC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과 장기근속자·우수사원 시상식이 이어졌다. 다양한 팀별 게임과 활동으로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됐고, 성과를 공유하며 축하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어세룡 인스웨이브 대표는 “이번 워크숍은 임직원들이 함께 걸으며 소통과 화합을 되새기고, 조직 내 긍정적 에너지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과 임직원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스웨이브는 2002년 설립 이후 900여 개 고객사와 40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 사명을 '인스웨이브시스템즈'에서 '인스웨이브'로 변경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서고 있다.


조호현 기자 hoh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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