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24일까지 전국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최한 '제1회 농심 스낵 어린이 그림대회'에 총 6313점 작품이 출품됐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농심 대표 상품인 '새우깡'을 소재로 그린 그림을 접수했다. 총 59명의 수상자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대상은 안수빈(아산 월천초등학교 2학년) 학생에게 돌아갔다.
농심 관계자는 “학교나 미술학원 등에서 농심 스낵을 간식으로 먹은 후 그리기 소재로 활용하는 사례가 많다는 것에 착안해 그림대회를 열었다”면서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고 새로운 브랜드 콘텐츠 발굴을 위해 그림대회를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