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대구경북광역본부(본부장 김병균)가 대구시경찰청(청장 이승협), 타임리(대표 김대환)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첨단 기술을 적용해 미래 치안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15일 대구시경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동렬 KT대구경북법인고객본부장과 이승협 대구시경찰청장, 김대환 타임리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은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경찰 행정에 접목해 행정 업무 효율화와 시민 중심의 대민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급변하는 치안 환경에 선제 대응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생성형 AI 플랫폼,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첨단 혁신기술교류를 확대한다.
또 교통 안전과 미래 범죄 예방 등 치안 행정 업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경찰정보 통신망 구축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동렬 KT대구경북법인본부장(상무)은 “KT는 범죄 예측과 예방, 실시간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 AI 기술을 적용, 지역사회 치안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