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버스브레인이 15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소비재·서비스 수출대전(K-Lifestyle Showcase 2025)'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34개국의 해외 바이어 250개 사와 국내 기업 300개 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수출상담회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공동 주최한다.
위버스브레인은 이번 수출대전에서 전 세계 기업에 원어민 인공지능(AI) 화상 영어 서비스 '맥스AI'와 '맥스AI월드'를 선보이고,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한다. 맥스AI월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된 책이나 학습 파일을 업로드하면 AI가 맞춤형 외국어 학습 커리큘럼을 만들어주는 서비스다.

조세원 위버스브레인 대표이사는 “학습자 개인의 니즈를 정밀하게 반영한 외국어 학습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글로벌 학습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이번 수출대전은 자사의 핵심 기술이 집약된 맥스AI와 맥스AI월드를 선보이는 글로벌 B2B 시장 진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은 기자 evel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