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은 포브스코리아가 발표한 '기업 지원사업 파워 기관 TOP 40'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산하 문화·체육·관광 분야 기관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전국 828개 기관 중 33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스타트업 투자 데이터베이스 '더브이씨'와 함께 전국 각 지역 및 기관의 2024년 기업 지원사업을 분석한 결과로 이뤄졌다. 경콘진은 지난해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 총 166개 사업을 추진하며 콘텐츠 산업 육성 정책과 경제 지원사업을 통해 높은 성과를 거뒀다.
경콘진은 이번 선정을 통해 경기도 콘텐츠 기업 지원의 우수성을 입증하며, 콘텐츠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 창의적인 콘텐츠 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경기도가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탁용석 원장은 “이번 선정은 경콘진의 지속적인 노력과 정책적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콘텐츠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콘진의 2025년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콘진 누리집의 사업 소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