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알파 쇼핑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상반기 최대 규모 패션 페스타 '삼패페'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 기간 인기 패션 브랜드, 레포츠, 잡화 등 패션 상품을 집중 편성한다. 주간 시간대 패션 방송 편성 비중을 70%가량으로 대폭 확대한다.

먼저 패션 특화 프로그램으로 2025 봄·여름(SS) 신상품을 론칭하고, 대표 인기 브랜드를 선보인다. 쇼호스트 이수정의 '수정샵', 최현우의 '초이스', 레포츠 전문 프로그램 '다이나믹스타일' 등이 준비됐다. 올해 무더위를 대비해 한여름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얇은 소재 의류 중심으로 선보인다.
15일 △르까프 워킹화와 인기 여성복 스테디셀러 △오아로 팬츠+니트 △지베르니 아노락 점퍼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5월 초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한 베네통 캐리어 방송도 준비했다. 국내 최초로 프랑스 신진 디자이너와 협업한 신규 패션 브랜드 '새미 보이트'도 론칭한다.
KT알파 쇼핑은 삼패페 기간 4050 여성 패션 앱 '퀸잇'과 협업하는 등 제휴 플랫폼과 시너지를 노린다. 퀸잇의 럭퀸데이 단독 기획전에서 행사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퀸잇 유튜브 채널에서 패션 숏폼 방송도 함께 선보인다.
행사 기간 대상 상품을 모바일 앱으로 구매하면 20% 적립과 함께 카드사별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결제 고객에게는 7% 카드 청구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