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리더스, 시리얼플래닛 '한국어 퀴즈 미니게임' 출시...글로벌 디지털 학습 공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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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리더스(대표 임무호)가 메타버스 플랫폼 '시리얼플래닛'에 신규 공간 '플래닛 아케이드'를 정식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한국어 퀴즈 미니게임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한국어 퀴즈 미니게임은 한국어에 관심 있는 모든 사용자가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순한 오락성을 넘어 자연스럽게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학습 요소를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된 두 종류의 퀴즈 게임은 '픽앤핏:문장 스크램블'과 '워드 크로스 매치'로, 각각 차별화된 한국어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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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앤핏:문장 스크램블'은 흩어진 한글 단어 조각을 올바른 순서로 배열해 문장을 완성하는 퍼즐형 게임이다. 사용자는 직관력과 언어 감각을 활용해 문장을 조립하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어 어순 감각과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워드 크로스 매치'는 가로세로로 제시되는 힌트를 통해 정답을 유추하는 십자말풀이 형식의 게임이다. 전통적인 낱말 퍼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콘텐츠는 단서를 조합하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어휘력과 추리력, 사고력을 함께 키울 수 있다.

이창배 다인리더스 콘텐츠사업부 상무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 자연스럽고 즐거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어 퀴즈 미니게임을 기획했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미니게임과 보상 시스템을 선보이며 이용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리얼플래닛은 이번 플래닛 아케이드 정식 오픈을 시작으로 단순한 재미를 제공하는 미니게임뿐 아니라 한국어를 다양한 방식으로 학습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게임을 통한 반복 학습의 즐거움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계기로 기존 커뮤니티 플랫폼을 넘어 실생활에 밀착된 한국어 학습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본격 강화할 방침이다.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 확장을 준비 중인 가운데, 이번 론칭은 사용자 경험을 고도화하고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리얼플래닛은 앞으로도 교육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창의적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국적과 언어의 장벽 없이 누구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글로벌 디지털 학습 공간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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