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큐브, 소방청 '119종합상황실 통합·이전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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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큐브

유큐브가 소방청 '119종합상황실 통합·이전 정보통신기반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119종합상황실의 노후화된 정보통신자원을 증설·교체하고, 전국 출동 상황을 통합 관제할 수 있는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예산 147억원이 투입됐다.

이 사업 수행기업인 유큐브는 서버, 네트워크, IP 교환기 등 노후 장비를 전면 교체했다.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이 가능한 상황판을 새로 도입해 현장 상황 인지·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유큐브 관계자는 “특히 업무 중단 없이 상황실을 통합·이전하는 체계를 마련해 소방청 컨트롤타워의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며 “이러한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3월 소방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정범 유큐브 대표는 “공공의 안전과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ICT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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